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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료관광 “가격보다 의료수준이 우선”

작성자 의계신문 작성일 2009-08-12 조회수 939
365mc설문 결과, "중국, 태국 등 저렴해도 의료수준 낮아 의향 없다" 72%

의학전문지 의계신문은 [해외의료관광 “가격보다 의료수준이 우선”]이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김남철 대표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의계신문은 네트워크 병원인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7월 한달 동안 자사 홈페이지(www.365mcdiet.net)을 통해 433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해외의료관광에 대해 의료수준을 믿기 어려워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에서 "다양한 의료 시술(비만, 성형, 치과, 피부 등)을 국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다면 해외(태국, 중국 등)에 나가서 의료 시술을 받아보실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 433명 중 72%에 해당하는 311명이 가격이 저렴해도 의료수준을 믿을 수 없으므로 의향이 없다고 답했으며, 국내와 비교하여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면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22명(28%)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님은 “우리가 해외의료 관광에 있어 저렴한 비용보다 믿을 수 있는 의료수준을 원하는 것처럼, 외국인도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을 때 저렴한 비용뿐 아니라 의료수준과 안전성, 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원장님은“해외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낮은 가격만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기보다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높은 서비스 등에 대해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특히 국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 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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