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경신문은 3월 21일 "애인과 헤어졌는데 왜 살이 찔까?"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한국재경신문은 비만 전문 365mc클리닉이 20~30대 여성 17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4%(66명)가 이별 후에 살이 빠졌다고 답했으며, 17.4%(30명)는 살이 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에서 이별 뒤 살이 쪘다는 응답자의 50%가 ‘스트레스 때문에 더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무기력감이나 대인기피 등으로 인한 운동량 감소 때문(28.6%)’이란 응답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원장님의“연인과 이별 뒤에 대부분의 여성들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부는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러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스트레스에 연관된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되면서 식욕이 증가한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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