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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앓는 남성…뇌졸중 위험 2배 높다

작성자 경향신문 작성일 2009-01-07 조회수 1073
경향신문은 1월 7일 "대사증후군 앓는 남성…뇌졸중 위험 2배 높다"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연구 자료와 365mc 김정은 원장님의 인터뷰를 소개했습니다.

경향신문은 동부 핀란드에서 이전의 심혈관 질환과 당뇨병 과거력이 없는 남성 1131명을 평균 14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그중 47명의 허혈성 뇌졸중을 포함한 65명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CEP)을 기준으로 했을 때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남성에게서 뇌졸중의 위험은 2.05배로 나타났고,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2.41배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는 대사증후군을 가진 남자의 경우 뇌졸중의 위험이 1.82배, 허혈성 뇌졸중은 2.16배였습니다.

또한 경향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이 연구는 이전의 뇌졸중, 당뇨병, 심혈관 질환이 없는 남성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뇌졸중의 위험은 증가하며,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은 뇌졸중을 막기 위한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특히 겨울은 뇌혈관 질환이 잘 발생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대사증후군을 가진 남성들은 더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정은 원장님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열량을 적절히 섭취하고,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미 대사증후군에 해당한다면 지방섭취량을 줄여 혈중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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